| 사)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를 중심으로 2011년 7월 7일(목) 오후 2시 마로니에 공원(종로구 혜화동)에서 집회를 갖는다. 본 협회에 따르면, 노인장기요양제도 시행 3주년을 맞아 2011년 5월 16일 현재 전국 장기요양시설 및 기관은 총 22,592개소로 2008년 7월 1일 제도시행 초기 광역단위로 사업설명회를 하면서 당초 염려하던 것과 달리 123.8%의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 가운데 개인운영 장기요양시설 및 기관이 17,204개소로서 장기요양기관 전체의 76,2%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. 본 협회의 주장은 보건복지부는 개인운영 장기요양기관을 무시한채 법인 위주로 장기요양 정책을 수립 운영하고 있어 노인장기요양제도의 형평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. 뿐만 아니라 국가를 대신하여 묵묵히 복지 현장을 지켜온 개인운영 장기요양시설 및 기관들이 시장논리에 의하여 자연 도태하기를 바라는 일관성 없는 정책이라고 비난하였다. 이번 집회를 통해 개인요양시설들의 당면한 절박한 문제들과 요구사항을 묵살하는 보건복지부장관의 퇴진을 요구하고 전국 100만 요양기관 및 종사자들과 산하 지부별로 전국 도처에서 정권퇴진 시위도 불사 할 것을 천명할 계획이라고 한다.
( 한국지역사회 복지신문 명봉호 기자 : bongbong3295@hanmail.ne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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